안녕하세요
가끔은 혼자서 조용한 카페 가서
궁상좀 떠는 전과장 입니다.
얼마전 일 끝나고 교회 가기 전에
시간이 좀 붕 떠서 지나가다가 들린
79파운야드 청라호수공원점 입니다.
저는 이런 유럽풍의 카페 분위기를 참 좋아한답니다.
또 그리고 민트러버 전과장
가게 입구 전체가 민트색인데 그건 또 못참죠 ㅎㅎ
79파운야드가 예전엔 서울에서만 보이다가
인천에도 하나 둘 생기니까 너무 설레요 전과장은
79파운야드는 가게가 그렇게 크지도 않고
딱 유럽 가정집 분위기고 작고 아담하게 되어있었어요.
늦은 시간에 가서 인지 이미 맛있는
디저트들은 품절상태...
작년에 출시 되었던
접어먹는 크로플? 맞나??
여튼 저건 주문하면 바로 즉석에서 만들어 주시더라구요
전과장은 밤도 너무 늦어서 묵직한건 또 싫어서 안먹었어요
(다만... 민트모카 못참아... 10번 고민했다
민초파 😁)
오픈형 주방이어서
더욱 가정집 분위기가 나는 79파운야드 청라호수공원점 입니다.
예전에 삼산동에 갔을때도 너무 예뻐서
계속 앉아있고 싶어지는 79파운야드 인거 같아요.
안쪽에 자리 잡고 멍때리고 싶었으나
안쪽엔 이미 자리가 찬 상태여서
어쩔수 없이 벽 보고 앉았어요
아니 글쎄 벽도 이렇게 감성적이기 있나요??
전과장 방도 좀 이렇게 꾸며줬으면...
ISFP 전과장 그럼 진짜 집 밖에 안 나갈텐데..
갬성 따숫 다 해부러 79파운야드
네 전과장 추운 속좀 녹이려
따땃한 페퍼민트 차 주문!
민트러버 못잃어~~~
따뜻하게 속도 녹이고 민트향으로 입안도 상쾌하게 하고!
멍좀 때리다가 교회 갈 시간 되서
일어났네요😭
예전에 저 케이크가 그렇게 먹고싶었는데
오늘도 모형만 만 날 수 있었구나...
담엔 꼭 내가 먹어줄께 민트구스얌^^
79파운야드 청라호수공원점
인천 서구 청라한내로100번길 10 청라큐브시그니처 107호
연중무휴 10:00 - 24:00
워후 심야데이트 장소는 여기다
아차 나 아직 없지 데이트 할 사람이?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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